62.2조→120.5조…10년 새 진료비 지출 2배 늘었다
페이지 정보
본문
|
사진=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 진료비와 연도별 의료급여 총 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 지출은 120조5000억원으로 2013년 62조2000억원에 비해 약 1.94 배로 늘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 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1조2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반면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2013년 62.0%에서 2022년 64.5%로 2.5%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기준 누적 적립금은 약 28 조원이다 .
최보윤 의원은 "심각한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의료 이용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맞춤형 진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 78세 김용건, 한강뷰 럭셔리 자택 공개…3살 늦둥이 보며 행복
☞ 이윤지, 남편 오빠라고 안 부르는 이유…오은영 진단에 울컥
☞ 잘 나가던 여배우였는데…"트레일러와 교통사고에 난소암 투병"
☞ "잠깐, 잠깐" 노래 멈추고 무대 내려간 정용화…씨엔블루 미담 나왔다
☞ 잠든 남편에 빙초산 휙…흉기살해 시도한 아내
☞ 사직 전공의들 성형·피부과 페이닥터 취업…캄캄한 필수의료
☞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도 실형…"모멸감 줬다"
☞ -64% 개미 눈물 뺀 국민주 반등 시동?…"곧 오른다" 임원도 줍줍
☞ 한가인 20억 고급빌라 최초 공개…"가사도우미 부르면 눈치 보여"
☞ "아휴, 아파트에선 못 써요"…유럽 달군 히트펌프, 한국선 안 팔리는 이유
☞ "부동산? 안 해요"…8800만원→17억원 만든 30대, 이것에 올인
☞ 박성광, 故박지선 보내고 우울증…"잘지내는 게 미안해" 눈물
☞ 홍석천 "화장실 휴지통 치워봤나"…청년들에 전한 창업 성공 비결
☞ "손주 업고 공부한 딸" 편지에…윤 대통령, 세 아들 엄마 순경 임용 축하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 78세 김용건, 한강뷰 럭셔리 자택 공개…3살 늦둥이 보며 행복
☞ 이윤지, 남편 오빠라고 안 부르는 이유…오은영 진단에 울컥
☞ 잘 나가던 여배우였는데…"트레일러와 교통사고에 난소암 투병"
☞ "잠깐, 잠깐" 노래 멈추고 무대 내려간 정용화…씨엔블루 미담 나왔다
☞ 잠든 남편에 빙초산 휙…흉기살해 시도한 아내
☞ 사직 전공의들 성형·피부과 페이닥터 취업…캄캄한 필수의료
☞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도 실형…"모멸감 줬다"
☞ -64% 개미 눈물 뺀 국민주 반등 시동?…"곧 오른다" 임원도 줍줍
☞ 한가인 20억 고급빌라 최초 공개…"가사도우미 부르면 눈치 보여"
☞ "아휴, 아파트에선 못 써요"…유럽 달군 히트펌프, 한국선 안 팔리는 이유
☞ "부동산? 안 해요"…8800만원→17억원 만든 30대, 이것에 올인
☞ 박성광, 故박지선 보내고 우울증…"잘지내는 게 미안해" 눈물
☞ 홍석천 "화장실 휴지통 치워봤나"…청년들에 전한 창업 성공 비결
☞ "손주 업고 공부한 딸" 편지에…윤 대통령, 세 아들 엄마 순경 임용 축하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日 아베노믹스, 앞으로도 지속될까? [투자360] 24.09.27
- 다음글황금연휴 특수 잡자…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24.09.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