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조→120.5조…10년 새 진료비 지출 2배 늘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62.2조→120.5조…10년 새 진료비 지출 2배 늘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9-27 14:44

본문

본문이미지
사진=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건강보험 가입자의 총 진료비가 10년 새 2배가량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비도 10년 새 2배 가까이로 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연도별 총 진료비와 연도별 의료급여 총 진료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건강보험 가입자의 진료비 총 지출은 120조5000억원으로 2013년 62조2000억원에 비해 약 1.94 배로 늘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총 진료비 역시 2014년 약 5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11조2000억원으로 2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반면 건강보험의 보장률은 2013년 62.0%에서 2022년 64.5%로 2.5%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기준 누적 적립금은 약 28 조원이다 .

최보윤 의원은 "심각한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위기에 직면해있다"며 "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의료 이용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패러다임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맞춤형 진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78세 김용건, 한강뷰 럭셔리 자택 공개…3살 늦둥이 보며 행복
이윤지, 남편 오빠라고 안 부르는 이유…오은영 진단에 울컥
잘 나가던 여배우였는데…"트레일러와 교통사고에 난소암 투병"
"잠깐, 잠깐" 노래 멈추고 무대 내려간 정용화…씨엔블루 미담 나왔다
잠든 남편에 빙초산 휙…흉기살해 시도한 아내
사직 전공의들 성형·피부과 페이닥터 취업…캄캄한 필수의료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2심도 실형…"모멸감 줬다"
-64% 개미 눈물 뺀 국민주 반등 시동?…"곧 오른다" 임원도 줍줍
한가인 20억 고급빌라 최초 공개…"가사도우미 부르면 눈치 보여"
"아휴, 아파트에선 못 써요"…유럽 달군 히트펌프, 한국선 안 팔리는 이유
"부동산? 안 해요"…8800만원→17억원 만든 30대, 이것에 올인
박성광, 故박지선 보내고 우울증…"잘지내는 게 미안해" 눈물
홍석천 "화장실 휴지통 치워봤나"…청년들에 전한 창업 성공 비결
"손주 업고 공부한 딸" 편지에…윤 대통령, 세 아들 엄마 순경 임용 축하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66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6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