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국고채 3년물 금리 3.1%대, 기조적 인하 사이클 반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대신증권 "국고채 3년물 금리 3.1%대, 기조적 인하 사이클 반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6-21 15:49

본문

뉴스 기사
- 3분기 금리 인하시, 올해 두 차례·내년 기조적 인하 반영
- 낮아진 금리 레벨 부담에도 "당분간 채권 매도 제한"


대신증권 quot;국고채 3년물 금리 3.1%대, 기조적 인하 사이클 반영quot;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신증권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3.1%대로 낮아진 것과 관련 한국은행이 단순히 3분기 금리 인하를 하는 것 외에 기조적인 금리 인하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동락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1일 보고서에서 “대통령실,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기준금리 인하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며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되기 전까지는 결코 한국이 앞서서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던 채권시장의 기대에도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 동향 및 전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일 종가 기준으로 3.196%를 기록했다. 한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졌을 경우에 해당하는 금리 3.25%를 밑돌고 있다.


공 이코노미스트는 “시장금리의 적극적 인하 가능성에 대한 반영이 단순하게 미국보다 앞선 금리 인하 기대 외에도 향후 금리 인하가 상당한 사이클을 형성하며 기조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역시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견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낮아진 시중금리는 인하 횟수를 두 차례 이상 반영하면서 이뤄진 채권 랠리이며 전략적 관점에서 금리의 절대 레벨 부담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강화하거나 최소한 채권을 매도해선 안 된다는 제안을 가능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 이코노미스트는 “미국보다 앞선 금리 인하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기대 형성은 단순하게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에만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며 “만약 3분기 중 인하가 이뤄질 경우 올해 복수의 인하는 물론 내년 추가 인하 모멘텀까지도 함께 반영될 여지가 커진 만큼 낮아진 금리 레벨 부담에도 당분간 채권을 매도해야 할 유인은 지극히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PS24062100626.jpg


▶ 관련기사 ◀
☞ 한국 여행 금지 수만 개씩.. 입국 거부 논란에 태국 관광객 분노
☞ 아파트 뒷편 잔디밭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완전군장 지시 안 해" 모습 드러낸 중대장...유족 "사과하지마"
☞ 의사파업 항의삭발한 엄마, 한총리 만나 “마지막까지 대화해달라”
☞ 장윤정·제이홉·공유 이웃됐다…120억 최고급빌라 매입 [누구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최정희 jhid0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8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6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