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위기 임산부에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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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관련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는 위기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태어난 아기의 안정적 양육을 지원하고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임산부들이 안정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출산 이후 숙려기간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임산부들이 의료비와 숙려기간 중 각종 비용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원금 용도에 맞는 가맹점 관리 및 상담지원 등 맞춤형 시스템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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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동성제자와 교제 교사에 발칵…"원래 유명했다" 증언 쏟아져[이슈세개] - 서울대병원 교수들 무기한 휴진 중단…"지속가능한 저항 전환" - 尹 지지율 2주 연속 26%…국민의힘 32%, 민주당 28% - 김여정, 오물풍선 또 시사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기는 것" - 갓난아이를 화장실 변기에…아이 살해한 미혼모 구속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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