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데 전셋값이 2억8천만원…서울에서도 제일 비싼 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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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운영사 스테이션3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전월보다 2만원2.8% 오른 75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전세 보증금은 8만원0.04% 오른 2억1195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 평균 대비 평균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성동구로 나타났다. 성동구의 평균 월세는 약 117만원으로 평균 대비 157% 수준이었다. 이어 △영등포구 106만원평균 대비 142% △용산구 89만원119% △서초구 87만원117% △강남구 86만원116% △중랑구 86만원115% △구로구 85만원115% △동작구 78만원105% 등 총 14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월세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성북구는 약 39만원으로 평균 월세가 가장 저렴했다. 서울 평균 대비 52% 수준이었다. 이어 △노원구 49만원65% △도봉구 56만원 74% △금천구 57만원76% △종로구 59만원78% 순으로 평균 월세가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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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세보증금은 2억8709만원 서울 평균 대비 135%…종로구 1억2340만원
━ 평균 전세 보증금은 종로구가 1억2340만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절반58% 정도였다. 이어 △강북구 1억3243만원62% △노원구 1억5635만원73% △도봉구 1억5778만원74% 등 순으로 전세 보증금이 적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5월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다방 여지도를 제작, 매달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다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집계한 전·월세 정보를 공개, 서울 전·월세 실수요자들이 자치구별 전·월세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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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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