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서울 신축 아파트 1만 8천여 가구 입주…동남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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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입주를 시작하는 신축 아파트 가구 수가 상반기보다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만 입주 물량이 강동구와 송파구 등 동남권에 집중돼 있어 전세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8천439가구로 5천15가구에 그쳤던 상반기보다 268% 늘어납니다. 1만 2천32가구 규모의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과 1천265가구 규모의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등 대단지들이 입주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강동구1만 3천603가구, 송파구1천314가구, 강북구1천45가구, 성동구825가구 등의 순으로 입주 물량이 많습니다.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6만 4천633가구로 상반기15만 1천191가구보다 9% 많습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상반기보다 10% 늘어난 7만 9천986가구가 입주하며, 지방에서는 8% 늘어난 8만 4천647가구가 입주합니다. 사진=직방 제공,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인/기/기/사 ◆ 끼익! 도로 위 급브레이크 아찔 상황…오리 가족 결국 ◆ 전 연인 소설 읽고 소름 "내 얘기잖아"…사생활 인용 의혹 ◆ 버스 기다리던 엄마·아들 피습…정류장서 흉기 휘두른 중국인 ◆ 20층 아파트서 물 가득 찬 페트병 떨어져 쾅…아찔했던 상황 ◆ "웬 총탄이" 옥상 올라가보고 깜짝…인천 아파트 발칵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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