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37년 6개월 만에 161엔 돌파…850원 엔화 더 떨어지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엔/달러 환율, 37년 6개월 만에 161엔 돌파…850원 엔화 더 떨어지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4-06-28 15:37

본문

뉴스 기사
엔/달러 환율, 37년 6개월 만에 161엔 돌파…850원 엔화 더 떨어지나
28일 달러당 엔 환율이 161엔을 돌파했다. 일본 버블경제가 한창이던 1986년 12월 이후 37년6개월 만에 최고치다.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망설이는 사이에 엔/달러 환율 그래프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간 금리차가 벌어지면서 엔/달러 환율은 170엔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쯤 급속한 오름세를 보여 161.2엔대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다소 하락했다. 오후 1시에는 161.03~161.05엔에 거래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86년 12월 이후 37년 6개월여 만에 저점을 다시 썼다"며 "미국과 일본의 정책금리 차이를 의식한 엔화매도, 달러매입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추가적인 일본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은 지난 27일 "엔화 약세가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갖고 엔화 움직임을 분석해 필요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언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밝혀 엔저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이가 여전히 높아 달러를 매입하고 엔을 매도하는 움직임이다.

BNY멜론캐피털마켓은 "연준이 통화 완화 정책을 취하기 전에는 엔화 방어를 위한 일본 당국의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쓰이스미토모DS에셋매니지먼트와 미즈호은행은 엔/달러 환율이 170엔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머니S 주요뉴스]
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확정… 차승원·유해진 케미 어떨까
허웅 "결혼하려 했다"… 결혼 망설인 것에 비판 일자 입장 바꿔
손흥민, 400억 에테르노 압구정 주인됐다
[Z시세] 치꾸가 뭐야?… 어른들은 모르는 1020세대만의 개성표현
성추행 의혹 피겨 이해인… 피해 남성과 나눈 대화 공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오은영, 팝핀현준♥박애리 위로
"우리 애, 타서 얼굴도 못봐"… 무릎 꿇은 아리셀 본부장
서정희 "故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
일본, 월드컵 본선행 가시밭길… 호주·사우디와 같은 조 편성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 재산 피해 8억원 추정
"SBS 덕에 결혼해"… 장나라, ♥6세 연하 남편에 반한 이유
주담대 금리 3.91%, 2년 만에 최저치… 예금·대출금리 동반 상승
김영성 야심작, KB운용 별 떼고 RISE 출발… "떠오르는 ETF 강자"
박정훈 "한동훈 팬덤 대구서 더 대단… 홍준표 견제 과도"
사라진 코리안 드림… 아리셀 화재로 40대 부부 함께 숨져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75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9,0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