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부산모빌리티쇼 현장 직접 방문 [2024 부산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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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부산=이민재 기자]
정 회장, 약 30분간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 관람 2024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가운데.이민재 기자 2mj@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정 회장은 27일 언론공개행사로 막을 올린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약 30여 분간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의 방문 목적에 대해 "국내시장과 소비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점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현대자동차 전시관에서 캐스퍼 일렉트릭, EV 랩Lab, HTWO 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한 뒤 BMW 전시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BMW 전시관에서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 등에 대해 관계자와 짤막한 얘기를 나눈 정 회장은 이어 제네시스 전시관을 방문했다. 제네시스 전시관에서는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네오룬 콘셉트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정 회장은 금양 전시관을 방문, 4695형 원통형 배터리가 장착된 완성차 모형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광용 금양 부사장은 정 회장에게 직접 금양의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정 회장은 “수출만 하느냐”고 물었고 이 부사장은 “수출도 계획하고 있지만 국내 기업끼리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면 그것이 최선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이 부사장이 “금양에도 관심을 가져달라. 필요하시면 제품을 직접 가져가서 테스트해보셔도 좋다”고 말하자 정 회장은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짧게 답했다. 2024 부산 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전시관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민재 기자 2mj@ 정 회장은 기아 전시관을 방문해 EV3, 더 기아 타스만, 목적기반차량PBV 등을 둘러본 뒤 이날 4년 만에 신차를 공개한 르노코리아 전시관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정 회장은 르노코리아늬 신차 ‘뉴 그랑 클레오스’를 살펴본 뒤 올드카 전시관을 찾았다. 2024 부산 모빌리티쇼 올드카 전시장을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민재 기자 2mj@ 이후 정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 없이 준비된 G90 차량을 타고 전시장을 떠났다. [이투데이/부산=이민재 기자 2mj@etoday.co.kr] [관련기사] ☞ 기아, ‘부산모빌리티쇼’ 참가…EV3·PBV·타스만 국내 첫 공개 [2024 부산모빌리티쇼] ☞ 제네시스 콘셉트카 2종으로 브랜드 미래 선보인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 정의선 회장 “소방관께 깊은 존경심”…제주에 소방관 회복지원차 기증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2000만 원대에 출시한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 송호성 기아 사장, “EV3 가격 정책 의미 있어” [2024 부산모빌리티쇼] [주요뉴스] ☞ 그로쓰리서치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레이크머티리얼즈ㆍ씨아이에스 주목"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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