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美 버지니아에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1조원 투자"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LS전선, 美 버지니아에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1조원 투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4-07-10 16:16

본문

뉴스 기사
2027년 완공…"IRA 포함 보조금 2000억원 확보"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S전선은 약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LS전선, 美 버지니아에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quot;1조원 투자quot; 9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 햄프턴 도로계획지구위원회에서 열린 주지사 발표 행사에서 카렌 메릭왼쪽부터 버지니아주 상무부 장관과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 구본규 LS전선 대표, 심윤찬 LS그린링크 대외협력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이 공장은 미 동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있는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m2약 12만평 부지에 연면적 7만m2 약 2만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200m 규모의 전력 케이블 생산타워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장 설립은 향후 미국 해저케이블 시장이 10년간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LS전선 관계자는 "미국 해상풍력발전의 대부분이 동부 해안을 따라 추진되고 있어 체사피크시는 입찰, 선적, 운반 등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LS전선은 주정부로부터 4800만달러약 664억원 규모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로써 에너지부DOE의 9900만달러약 1370억원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지원을 포함해 총 1억4700만달러약 2027억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는 미국에 진출한 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의 미국 공장 건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의 대형 케이블 시공 선박의 건조와 LS에코에너지의 유럽 해저사업 추진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버지니아주의 숙련된 인력, 세계적인 수준의 입지 조건과 비즈니스 환경이 LS그린링크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카렌 메릭 버지니아주 상무부 장관은 "LS그린링크가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버지니아주의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이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해저케이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LS전선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관련기사]

▶ 46세 특급 동안 김하늘, 펄럭이는 초미니에 안절부절…쭉 뻗은 각선미는 예술 [엔터포커싱]

▶ "손웅정, 넘어진 아이에 발길질"…벤치에선 "꼴값 떨지 마" 등 폭언도

▶ [단독] "시공사에 인센티브 10억"…공사기간 한 달 줄인 공로

▶ 아이돌→배우 김도연, 옆·뒤 다 보이는 노출도 유니크하게 소화하는 리틀 전지현 [엔터포커싱]

▶ 경찰 "채상병 사망, 선임대대장 임의지시 때문"

▶ "한샘의 추락"…가구업계에 불어닥친 돌풍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8일 청문준비단 사무실 출근

▶ [단독] 고동진·안철수 주축…초당적 AI-바이오포럼 출범

▶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안해…대통령실 끌어들이지 말라"

▶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 8일 발표…野 "특검 수용하라"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0
어제
2,638
최대
3,806
전체
673,7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