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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50년 한국후지필름BI, DX 시대 선도할 新 오피스 문화 개척[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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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7-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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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50년 한국후지필름BI, DX 시대 선도할 新 오피스 문화 개척[SS현장]
한국후지필름BI가 CHX를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10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50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본사 후지필름BI 하마 나오키 대표이사 사장과 야마다 류이치 부사장, 후지필름BI 동아시아 나카무라 타츠야 영업총괄 등이 방한해 한국후지필름BI 주요 경영진과 함께 한국후지필름BI의 지난 50년 성과를 돌아보고, 디지털전환DX 시대를 선도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를 통해 최신 D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이날 처음 공개한 공간은, 최근 출시한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 등 다양한 DX 솔루션 체험과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와 협업한 포토존이 중심이다. 사내 임직원은 DX를 통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DX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마 나오키 대표는 “한국의 기술력과 혁신에 대한 열정은 전 세계 기업에 영감을 주고 있다. 한국은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솔루션·서비스 사업 강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성공과 행복의 경험을 선사하고 ‘미소’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토가이 준 대표는 새로운 50년을 위한 미래 비전으로 ‘CHX고객행복경험’에 대해 단순한 기업 내부의 디지털화를 넘어, 고객 제품과 서비스 자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바탕에는 고객에게 더 많은 미소를 선사하겠다는 목표가 내재해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후지필름BI는 핵심 고객을 중소기업으로 꼽았다. 현재 국내 다수 중소기업이 DX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문제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후지필름BI는 전국에 분포된 복합기·프린터 서비스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DX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후지필름BI가 한국기업들의 DX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새로운 오피스 공간을 공개했다. 사진 | 표권향 기자

한국후지필름BI가 추구하는 CHX 라이브 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 △FUJIFILM IWpro △기업의 IT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를 제시했다.

하토가이 준 대표는 “지난 50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후지필름BI가 이제는 DX 시대 고객의 혁신과 가치 창출을 리드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며 “고객과 협력사는 물론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한국후지필름BI의 새로운 미션”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후지필름BI는 1974년 설립해 국내 최초 건식 보통용지 복사기 생산을 시작으로 복사기 렌탈 시스템, 디지털 복합기, 컬러 프린터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국내 기업의 업무 혁신을 주도해 온 한국후지필름BI는, 특히 아날로그 복합기의 디지털화와 컬러 출력의 대중화를 통해 기업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사명 변경과 함께 ‘DX 솔루션 기업’으로 새로 출발한 한국후지필름BI는 DX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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