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원 짜리나 82만원 짜리나 "품질 비슷"…휴대용 유모차 비교해보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31만원 짜리나 82만원 짜리나 "품질 비슷"…휴대용 유모차 비교해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9-24 14:53

본문

본문이미지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시중에 유통되는 휴대용 유모차가 대부분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격은 최대 2.6배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8개 브랜드 휴대용 유모차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시험평가 대상은 △네덜란드 뉴나 트래블 △한국 리안 레브 △네덜란드 부가부 버터플라이 △노르웨이 스토케 요요2 6 △한국 와이업 지니에스 △이탈리아 잉글레시나 뉴퀴드2 △네덜란드 줄즈 에어플러스 △한국 타보 플랙스탭3 등 8개 브랜드의 8개 모델이다.


외관 결함과 주행 성능, 등받이 내하중, 안전벨트, 발판·다리지지대 강도 등 유모차의 기본품질은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유모차 섬유 품질도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유모차의 주행과 잠금장치 내구성은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의 2배 가혹 조건에서 파손과 변형 없이 우수했다.

유모차 편의 기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뉴퀴브2와 레브, 버터플라이, 지니에스, 트래블, 플렉스탭3는 한손으로 접고 펴기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레브와 트레블은 한손으로 잠금장치 해제 후 가볍게 밀면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도 있다.

유아가 접촉할 수 있는 부위의 유해물질 안전성, 안전바 커버의 부품 탈락 여부 등 기본 안전성에는 모든 제품에 문제가 없었다. 다만 별도로 구매해 장착할 수 있는 손잡이 걸이에 3kg의 짐을 걸 경우 편평한 지면에서도 유모차가 넘어질 우려가 있었다.

접었을 때 크기는 요요2 6가 가장 작았고, 무게는 뉴퀴드2가 가장 가벼웠다. 보증기간은 에어플러스가 기본 2년에서 정품 등록시 8년 추가 연장으로 가장 길었다.

소비자원은 뉴퀴드2, 버터플라이, 에어플러스, 요요2 6, 지니에스, 트래블 등 6개 제품에서 의무 표시사항인 사용가능연령과 체중을 해외 안전기준을 준용해 잘못 표시하거나 연속 사용시간 표시를 누락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8개 제품의 가격은 최대 2.6배의 차이를 보였다. 가장 비싼 제품은 네덜란드 제품인 버터플라이82만6500원다. 가장 싼 제품은 한국 제품인 플렉스탭331만2000원이다.

[관련기사]
길건 "성상납 안 하는 조건…새벽마다 가라오케 불려갔다" 폭로
목 조르고 바람까지 피웠는데 "남친 못 잊어"…서장훈 따끔한 한마디
장수원♥ 지상은, 46세에 출산 앞두고 혼인신고…서운했던 이유
김종민, 진짜 장가가나…빽가 "코요태 중 가장 먼저 결혼할 듯"
김혜수 청룡 후임은 한지민…이제훈과 새 MC 발탁
김태균이 공개한 4500평 별장 보니…"엄마 위해 산 절반 매입"
송중기·이성민의 그 재벌집…4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에 콘돔"…이혼 요구했더니 "아파트 달라"
"일단 190조α"…참아온 중국, 결국 강력 부양책 쓴 이유는?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 치매까지…남편은 "시설 못보내"
"장원영이 한방 먹여"…탈덕수용소 저격? 핑크 의상 뭐길래
테슬라만 믿는다…다시 돌아온 2차전지의 시간
토막 난 랍스터의 발버둥…"버터구이, 감사" vs "사이코패스 같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5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