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출모집인 통한 대출 전면 중단…금리도 상향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신한은행, 대출모집인 통한 대출 전면 중단…금리도 상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9-25 16:22

본문

신한은행, 대출모집인 통한 대출 전면 중단…금리도 상향
서울 시내 시중은행 ATM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 뉴스1

신한은행이 최근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섰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통해 27일부터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집단잔금대출의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이미 지난 10일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모집인 대출을 차단한 데 이어, 이제는 그 제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가계부채 관리와 금융 안정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신한은행은 대출 모집인을 통한 대출이 가계부채 증가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통제하기 위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


또한, 같은 날부터 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을 새로 취급할 때는 지점이 아닌 본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대출의 심사를 더욱 엄격하게 하여, 무분별한 대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대출 금리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다음달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품에 따라 0.10%에서 0.20%포인트p 인상될 것이며,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만기와 보증기관에 따라 0.10%에서 0.45%p 상승하게 된다. 이러한 금리 인상은 대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몇달 새 가계부채가 많이 늘었다”라며 “한시적인 대출 중단으로 가계부채가 줄어든다면, 다시 대출을 허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입사 1년 만에 20kg 쪘다”…공감되는 ‘과로 비만’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대게 2마리 37만원” 부른 소래포구 어시장…무게 속이는데 사용된 저울 61개 발견

▶ "메로나 샀는데 메론바?"…빙그레, 소송 냈다 패소한 이유

▶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남편 출장 갔어" 부천시체육회 팀장, 男직원에 부비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3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