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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급증하자, BC가 도입한 QR 결제 월 평균 164%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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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4-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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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2년새 10배 늘어


대만 관광객 급증하자, BC가 도입한 QR 결제 월 평균 164%씩 증가
[비씨카드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BC카드가 외국인 관광객이 현지에서 사용했던 로컬 QR코드로 국내에서 결제한 금액이 월평균 164%씩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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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제공]

BC카드는 올 초부터 입국이 늘고 있는 대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FISC대만 내 은행간 거래 중계 업무 수행기관·대만 은행연합회대만 금융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 업무 수행와 함께 현지에서 사용했던 QR코드TWQR, TaiWan QR를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결과 지난 5개월 동안 대만 관광객이 국내에서 TWQR로 결제한 금액은 월 평균 164%씩 증가했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대만 관광객은 2022년 및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15%, 39%씩 증가하는 등 한국 방문 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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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제공]

올해 처음 선보인 TWQR 서비스 출시는 관광객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다.

백화점, 면세점 등 고가 쇼핑 업종의 올해 매출 비중은 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1%를 기록했지만, 매출 비중 1위는 화장품 업종29.0%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화장품 매출 비중은 면세점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TWQR 서비스 론칭에 힘입어 면세점과 백화점을 합친 매출 비중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매출이 상승한 것이 확인됐다.

최근 한국에서 한달살기를 마치고 돌아간 안젤라 황Angela Huang씨는 “명동에 있는 화장품 가게에서 대만서 사용했던 QR코드로 바로 결제가 가능해서 신기했다”면서 “선물 구입차 들렀던 백화점에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밖에 없었지만, TWQR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BC카드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편의점 등과 같은 업종에서 TWQ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 관광객들이 밀집된 상권 내 위치하고 있는 백화점, 면세점 및 Hamp;B헬스amp;뷰티 업종 등에서도 외국인이 현지에서 사용 중이던 QR로 결제할 수 있도록 가맹점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QR결제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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