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속 혼조 마감…엔비디아 2.48%↑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감 속 혼조 마감…엔비디아 2.48%↑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07-10 07:33

본문

뉴스 기사

Samp;P500·나스닥 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52.82포인트 내린 3만9291.9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4.13포인트 상승한 5576.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4%25.55포인트 오른 1만8429.29에 장을 마쳤다. Samp;P500은 5거래일,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Samp;P500 지수 11개 업종에서 금융0.65%, 의료0.43%, 유틸리티0.28% 등은 상승했지만, 소재-1.01%, 에너지-0.94%, 산업-0.45% 등은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장중 2.48% 상승해 주당 131.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최고 수준인 135.58달러에 근접한 가격이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228.68달러에, 테슬라는 3.71% 상승한 262.3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상원 청문회에서 지나치게 장기간 금리를 높은 상태로 유지할 경우 경제 성장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긴축적인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지나치게 늦거나 이를 경우 경제활동과 고용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더 좋은 데이터가 나오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우리의 확신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대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정책 목표치다.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향후 긴축 정책 완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데이비드 러셀 트레이드스테이션 소속 국제시장전략 담당은 "노동 시장은 약해지고 있고, 파월 의장은 이에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윤석열 대통령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김건희 여사 동행 [TF사진관]

· 윤석열 반려견과 함께 [포토]

· 與 친한 vs 친윤, 진흙탕 전당대회…"이대로면 분당"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강행…HBM 추격 기회 놓칠까 발 동동

· [현장FACT] 삼성전자 노조, 첫 대규모 파업…궂은 날씨 속 떼창 영상

· 기류가 달라졌나…한동훈 특검법, 7월 내 처리 불투명

· [2024 납량②]"사건 속 주인공이 돼"…추리에서 오는 미스터리

· 이제 혼자다, 이혼 후 일상 공개는 득일까 실일까[TF초점]

· 장마철 시작에 손해율 비상…손보업계, 침수차 피해 최소화 분주

· 대형 건설사가 유튜브 힘 주는 이유…일석이조?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7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2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