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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30 박우진 칼럼] IT인재 채용의 리스크와 검증 플랫폼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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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4-07-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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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IT 업계의 중요한 인력운용전략에서 IT프리랜서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개발자, 기획자, 퍼블리셔,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PM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IT프리랜서 시장의 확대와 함께, 많은 기업들이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IT프리랜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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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이랜서 대표/사진제공=이랜서
기업이 IT프리랜서의 능력과 경험을 검증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특히, 이력서나 포토폴리오에 명시된 경력과 실제 능력 사이의 차이를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프로젝트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따라서, IT프리랜서의 능력과 경험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검증 플랫폼은 IT프리랜서들이 제출한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를 전문적으로 평가하고, 이들의 기술과 경험을 데이터로 관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제공한다. 이는 기업이 적합한 IT프리랜서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검증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IT프리랜서의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를 평가한다.

서류심사 와 상담 평가
IT프리랜서가 제출한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는 먼저 서류 심사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프리랜서의 프로젝트 경험, 보유 기술, 학력, 자격증 등이 검토된다. 서류 심사 후, 상담 평가를 통해 구체적인 이력 파악과 포토폴리오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 평가
IT프리랜서가 이전에 수행한 프로젝트 경험 역시 평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검증 플랫폼은 프리랜서가 제출한 프로젝트를 상세히 검토하고, 실제로 수행한 작업인지,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에서의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한다.

피드백 수집
검증 플랫폼은 프리랜서가 수행한 프로젝트의 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한다. 이 피드백은 프리랜서의 업무 태도, 협업 능력, 프로젝트의 성과 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 보유 데이터가 많은 플랫폼일수록 정확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의 모든 과정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검증 플랫폼은 IT프리랜서의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를 최종 검증한다. 검증이 완료된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는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제공되며, 이는 기업이 적합한 IT프리랜서를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된다.

검증 플랫폼을 통해 IT프리랜서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검증하는 것은 IT프리랜서와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검증된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는 IT프리랜서의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이는 기업이 IT프리랜서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검증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IT프리랜서는 경쟁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더 많은 프로젝트의 기회를 가져다줄 수 있다. 그리고 검증 과정에서 받은 피드백은 IT프리랜서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기업 역시 검증된 IT프리랜서를 채용함으로써,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검증된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는 기업이 IT프리랜서를 선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주고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한다. 이는 채용 과정의 효율성과 프로젝트의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경험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플랫폼을 통한 이력서와 포토폴리오 검증은 IT프리랜서와 기업 모두에게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IT프리랜서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검증 플랫폼의 발전과 함께, IT프리랜서 시장은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할 것이다. 따라서, IT프리랜서와 기업 모두 검증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의 티Tea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좋은 티를 마시면 그 순간 다른 곳으로 마음이 옮겨가게 된다. "Westholme"의 차는 그런 차이다. 캐나다의 시골에서 유기농으로 만든 차이다. 모자장수와의 티파티를 연상하게 만드는 차이다. 홍차 자체의 향이 가득한 홍차이다. 오후 3시 30분이 되면 모자장수의 티파티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스콘과 함께 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홍차라면 매우 행복할 것이다.

[T1530박우진칼럼]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IT인재 매칭 플랫폼인 ㈜이랜서의 박우진 대표가 오후 3시 30분 애프터눈 티 타임에 오늘의 차와 함께 IT 관련 트렌드, 일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25년차 프리랜서 전문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박우진
㈜이랜서 대표이사/CEO, 프리랜서 전문가
고려대학교 공학석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SEIT 수료
청와대 직속 경제노동사회 위원회 위원 활동
정통부장관상, 일자리창출 방통위원장상 수상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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