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스, 비목재 사탕수수 종이 서스팩SUS PACK 고객사 확대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기후테크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비목재 사탕수수 종이 브랜드 서스팩SUS PACK이 고객사 및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비목재 사탕수수 종이는 탄소 흡수원이자 탄소 저장원인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사탕수수부산물인 바가스Bagasse로 펄프를 만드는데 목재 펄프 대체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에코매스는 2019년 사탕수수 인쇄용지 출시이후 5년여간 비목재 사탕수수 종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탕수수 복사용지와 인쇄용지, 그리고 패키지용으로는 미표백 천연색지와 흑지 미색지 종이컵용 원단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과정평가학회KSLCA를 통해 진행한 전과정평가LCA에 따르면 사탕수수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 발생하는 탄소 발생량은 목재 종이 대비 50% 이상 적다고 밝혔다. 또한 FITI시험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퇴비화 및 식물독성 시험에서도 우월성이 입증되었으며,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식품용 기구 및 용기 포장 공전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는 "최근의 기상이변 등을 포함한 기후변화는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기에 기후위기를 늦추는 노력 또한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 에코매스는 고객사가 투자가 아닌 구매 선택만 잘 하여도 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바이오플라스틱, 재생플라스틱, 슈가랩 친환경상품, 사탕수수 종이 등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에코매스는 Beyond Plastic, Beyond Wood Pulp 관련 기술과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후테크 전문기업이다.
[관련기사]
김재련 기자 chic@mt.co.kr
☞ "사기결혼, 내가 4번째 아내"…잘나가던 개그우먼, 돌연 사라진 사연 ☞ 40억 뜯고도 빈털터리 쯔양 전 남친…"돈 거의 못 돌려받았다" ☞ 김용건, 24년 만에 전처 만났다…"마음 짠해, 건강 안 좋다더라" ☞ 임신한 아내 두고 템플스테이 간 백수 남편, 애 낳을 때도 안 왔다 ☞ 박수홍 동거설 퍼트린 형수 "안방서 여성용품 발견…직접 목격은 NO"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집주인들 매물 싹 거둘까"…자고 나면 오르는 이 동네 [김경민의 부동산... 24.07.13
- 다음글캐릭터에 진심인 롯데…세븐일레븐, 헬로맨 컵커피 내놓는다 24.07.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