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F, 전기차 실적 단기 부진 예상…하이브리드 수요 증가 수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포드F, 전기차 실적 단기 부진 예상…하이브리드 수요 증가 수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4-07-15 07:30

본문

뉴스 기사
포드F, 전기차 실적 단기 부진 예상…하이브리드 수요 증가 수혜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포드F의 전기차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는 2024년 조정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100~120억 달러로 유지했고 올해 영업이익은 밴드 상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부문별 가이던스를 보면 포드모델eEV은 영업손실 50~55억 달러로 적자 폭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포드프로상용차, 포드블루ICE·HEV의 영업이익은 각각 80~90억 달러, 70~75억 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드는 HEV 생산을 늘려 수익성을 방어하고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전기차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국 내 HEV 수요 증가는 포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판단이다.

p1065565292234937_871_thum.png
포드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이지수 연구원은 "F-150 생산능력을 25%까지 늘렸고 Super Duty의 신차 효과가 2024년에 온전히 반영되며 믹스 개선이 기대되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꼽았다.

다만, 포드 모델e의 실적은 단기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효과 부재와 EV 수요 부진으로 볼륨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HEV 판매 호조가 실적 악화분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Daishin Securities raised Doosans target price from 250,000 to 300,000 won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plans to conduct checks on bank governance improvements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샤오펑XPEV, 매스브랜드 론칭에 주목..자율주행 역량제고 기대

[개장] 코스피 기술적 조정 2800선에서 마무리 전망..순환매 주목

The five major banks in South Korea disposed of bad loans through sales and write-offs amounting to 3.2704 trillion KRW during the first half of this year.

/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41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0,7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