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류에 국내 LCC 발권 시스템도 먹통…일부 항공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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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강주헌 기자]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의 항공권 발권·예약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공항에서 직원들이 수기로 티켓을 발권하고 있다. 이들 3사가 사용하는 독일 아마데우스 자회사 나비테어 시스템은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여기서 장애가 발생한 탓이다. 발권 시스템이 먹통이 됐지만 아직 결항이 생긴 것은 아니다. 다만 수속이 길어지면서 일부 항공기가 지연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이 수기로 티켓을 발권하면서 일부 지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언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할지는 알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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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강주헌 기자 z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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