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해외 인사 초청 한국 작가 작업실 방문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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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한서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맞아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12명을 초청해 한국 작가 9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Dive into Korean Art: Seoul’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광주, 부산 등지에서 열린 비엔날레와 연계해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국제적으로 소개하고, 한국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임민욱, 정은영, 남화연, 전소정, 제시 천, 우한나 등 9명팀의 한국 작가 작업실을 방문했다.
해외 인사들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업 환경과 창작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들은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국제적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미술관 디렉터, 큐레이터, 저널리스트 등은 한국 미술의 역사적·사회적·지리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유의미한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인사들은 한국 작가들이 국제무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Dive into Korean Art’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과 함께 토크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과 시장의 관계, 갤러리와 비영리 기관의 협업, 아시아 여성미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미술계 전문가들과 청중이 함께 미술시장의 변화와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미술의 국제적 담론 확장과 해외 미술계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박한서 기자 hs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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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맞아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12명을 초청해 한국 작가 9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Dive into Korean Art: Seoul’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광주, 부산 등지에서 열린 비엔날레와 연계해 한국미술의 현주소를 국제적으로 소개하고, 한국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평가받았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임민욱, 정은영, 남화연, 전소정, 제시 천, 우한나 등 9명팀의 한국 작가 작업실을 방문했다.
해외 인사들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작업 환경과 창작 과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들은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국제적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미술관 디렉터, 큐레이터, 저널리스트 등은 한국 미술의 역사적·사회적·지리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유의미한 관계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인사들은 한국 작가들이 국제무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Dive into Korean Art’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과 함께 토크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과 시장의 관계, 갤러리와 비영리 기관의 협업, 아시아 여성미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미술계 전문가들과 청중이 함께 미술시장의 변화와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미술의 국제적 담론 확장과 해외 미술계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박한서 기자 hs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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