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28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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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8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가 28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12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79p0.03% 오른 2,861.71, 원/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1,384.0원으로 장을 시작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1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6포인트-1.00% 내린 2796.0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3449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9억원, 189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6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90%을 제외하고 모조리 떨어지고 있다. 삼성잔자-1.61%, SK하이닉스-0.71% 등 반도체주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2.47%, #xfffd;p대차-1.54%, 기아-1.58% 등이 내리고 있다. 밸류업 수혜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던 KB금융은 1.70% 하락 중이며 NAVER는 2% 떨어지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65포인트0.20% 오른 824.1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573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485억원, 2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주가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엔켐이 7% 넘게 오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1.37%, 삼천당제약1.73%, 등이 1% 넘게 상승 중이다. 반면 클래시스-4.20%, 리노공업-3.08% 등이 크게 하락 중이고 HLB-0.60%, 셀트리온제역-0.32% 등도 내리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관련기사] ☞ 이상한 촉 발동해 남편폰 열어보니…오피스와이프와 알콩달콩 ☞ "차안서 기절한 여성 꺼내 119 불렀는데 성추행 했다네요" ☞ “매일밤 에로영화 찍는데 사람 살겠나”…뿔난 구청장 ☞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잠적했나…"사무실 간판 떼고 외부 활동 無" ☞ "상한 것도 떨이로 파나요?"…제주 오일장 떨이참외에 황당한 해명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더울수록 건강 챙기셔야죠, 여름철 건강관리 비법 콕!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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