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소득 이어 가계순자산도 일본 제쳤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1인당 소득 이어 가계순자산도 일본 제쳤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7-18 20:21

본문

뉴스 기사
2022년 기준 18.6만달러 vs 18.3만달러

작년 가계순자산 2.4억…전년보다 1.6%↑

국민순자산 2경3039조… 증가세 둔화


우리나라의 1인당 가계 순자산 규모가 처음으로 일본을 제쳤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3만6194달러도 일본3만5793달러을 처음 추월한 바 있다. 다만 한국과 달리 일본은 아직 통계 기준연도를 개편하지 않아 정확한 비교는 내년쯤 가능할 전망이다.
1인당 소득 이어 가계순자산도 일본 제쳤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인당 가계 순자산은 2억4427만원으로 2022년 말2억4039만원 대비 1.6% 늘었다. 시장 환율2023년 중 1달러당 1306원로 환산한 1인당 가계 순자산은 18만7000달러다. 작년 말 현재 미국은 46만5000달러, 영국은 21만3100달러다. 2023년 자료가 발표되지 않은 일본과 2022년 기준으로 비교하면 한국은 18만6100달러로 일본18만2600달러을 처음 추월했다. 가구당 순자산도 2022년 말 한국이 44만5700달러로 일본42만1000달러을 제쳤다. 다만 한국은 2020년 기준으로 통계를 변경하면서 주택자산 평가방법 개선 등에 힘입어 자산 평가액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일본은 내년에 기준연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모든 경제주체의 비금융자산부동산 등과 금융순자산을 더한 국민순자산은 지난해 2경3039조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2021년15.9%과 2022년3.1%에 비해 증가율은 둔화됐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 배율9.6배도 전년9.7배 대비 소폭 하락했다.

김민수 한은 국민B/S팀장은 국민순자산 증가세 둔화에 대해 “비금융자산 가운데 토지 자산이 38조원 감소한 데다, 순금융자산의 증가 폭도 1년 사이 202조원에서 30조원으로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이날 발표한 ‘2023년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133만명 중 37%인 1903만명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보다 1.3%26만명 늘었다.

김수미 선임기자, 이강진 기자 leolo@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3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4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