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동·암사동 모아주택 심의 통과…총 40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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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 결과
2027년까지 정릉동 155가구, 암사동 253가구 공
서울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도. [사진=서울시]
서울 정릉동·암사동 일대에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으로 총 40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등 통합 심의 2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암사동 495번지에는 2027년까지 모아주택 253가구임대 48가구 포함가 공급된다. 4개 동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다.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2종 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 등이 적용됐다. 도로 폭이 협소하다는 점을 고려해 대지 안 빈 땅을 활용해 보도를 넓혔고, 근린생활 시설 및 각종 운동시설도 배치한다.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있는 정릉동 218-1번지에는 2027년까지 모아주택 155가구가 건립된다. 4개 동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다.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22%, 층수 완화7층 이하→최고 11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3m→2m 등이 적용됐다. 또한 경사 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했으며, 지형에 순응하고 전면가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모아주택 조감도. [사진=서울시]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관련기사 서울시, 연신내역 일대 등 모아주택 3곳에 402가구 공급 한강공원 앞 망원동 모아주택 1512가구 공급…서울시 관리계획 통과 모아주택 1호 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 첫삽…2026년 총 215가구 공급 ★추천기사 [세법개정안 미리보기] 상속세 27년만에 개편·금투세는 폐지 수순…관건은 국회 문턱 대법원, 동성커플 법적권리 첫 인정…"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 가능" [與당권주자 인터뷰] 한동훈 "나는 공공선 추구하는 폭풍…정치권 변화의 시작 되겠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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