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영입
페이지 정보
본문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BQ 운영업체 제너시스BBQ가 새 대표이사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영입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았다. 23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어 심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심 대표는 치킨대학에서 2주간 교육을 마치고 최근 업무를 시작했다. 심 대표는 1992년 현재 대상그룹 산하의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상품본부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세븐일레븐에 매각될 때까지 약 10년간 미니스톱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앞서 회사는 윤홍근 회장의 여동생 윤경주 부회장이 대표를 맡으며 오너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러나 이번 심 대표 영입으로 6개월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복귀했다. 윤 부회장은 대표직을 내려놓고 그룹의 전반적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신임 심 대표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 산업 전문가"라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가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남다른 노하우를 보유했다. BBQ의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사람·돈 해리스로 쏠렸다…매직넘버 하루 만에 달성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해리스도 장담 못 한다… 포스트 바이든 선출 변수는 이수일 mayshia@naver.com |
관련링크
- 이전글"마이크로 LED 실물로 보세요"…삼성전자, 전시 확대 24.07.23
- 다음글"멍청한 해리스" vs "트럼프는 사기꾼"…독설 주고 받았다 24.07.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