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견조한 영업이익 성장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NH
페이지 정보
본문
[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23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연초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주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이후 IT하드웨어, 금융주 등에 밀려 소강상태"라며 "올해 실적 성장이 양호하고 하반기 중으로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공시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신 사업의 낮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KT에스테이트, KT클라우드, BC카드케이뱅크 등 자회사가 실적을 견인해 올해 영업이익 1조83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0.8%을 전망한다"라며 "견조한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 금액도 증가할 수 있다"고 봤다. 올해 2분기 KT의 매출액은 6조75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2%, 전 분기 대비 1.5%, 영업이익 5486억원-4.8%, 8.3%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5053억원와 시장 기대치5503억원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무선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성장에 그치겠지만 호텔 비즈니스가 양호한 KT에스테이트 등 자회사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이외에도 수익성 낮은 사업의 효율화로 전체 비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영업이익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 둘째 생각 접은지 오래 됐는데…김남일 "김보민 호피 속옷 무서워" ☞ "17세에 10살 연상과 교제→출산…남편, 바람에 손찌검까지" ☞ 오은영도 "하지 마셔라"…출산·주식까지 타로 맹신하는 남편 ☞ "카라큘라, 허웅 전여친 업소녀로 말해달라며 협박"…제보자 폭로 ☞ 재력가와 재혼 김성경 "아들에 알렸더니 반응이…"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美공화당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부회장, 이르면 내달 방한 24.07.23
- 다음글환율, 위험선호 심리 강화에 소폭 하락…1,386.6원 24.07.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