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회장님 살던 200억짜리 나인원한남, 40대가 전액 현금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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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네이버지도 캡처
지난 2021년 같은 단지 거래84억 원보다 두배 이상 상승한 매맷값이자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쌌다. 특히 지난 2006년 실거래가가 공개된 이래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중 가장 비싸게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전 최고가는 2021년 10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의 185억 원이었다. 이인옥 회장은 이번 거래로 126억 원의 차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74억 원에 매입했다. 현재 소유권 등기는 마친 상태다. 소유자는 40대 A 씨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인원한남은 총 341가구 규모의 저층 단지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지민 등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용 244.72㎡ 공시가만 106억 7000만 원에 달한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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