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상승세 7개월만에 꺾여…농산물 하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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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7개월 만에 하락했다. 배추와 참외 등 농산물 가격이 내린 영향이 반영됐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192020년=100로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지난해 12월0.1%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7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농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6.6%, 0.8% 내렸고, 세부적으로 배추, 참외가 45.3%, 28.1%씩 하락했다. 반면 축산물은 2.5% 올랐다. 돼지고기 물가가 12.4% 상승한 영향이 컸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2.9% 등이 내려 0.1% 하락했다. 서비스는 0.1% 올랐다. 사업지원서비스-0.5%가 내렸으나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3%, 운송서비스0.2% 등은 상승했다. 공산품은 음식료품0.2%과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0.1% 등이 올랐으나 석탄 및 석유제품-0.1%은 내렸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첫 흑인 여성 美대통령 도전…해리스, 제2의 오바마 될까 ▶ 해리스도 장담 못 한다… 포스트 바이든 선출 변수는 ▶ 결국 세월에 졌다… 최고령 대통령 바이든의 퇴장 이충재 cj5128@empa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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