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철강업계 최초 리스크 관리 국제 인증 ISO 22301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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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철강업계 최초… 글로벌 수준 리스크 관리 시스템 입증
- 사고·재난 상황 時 업무 차질 최소화 역량에 관한 국제 인증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제철이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국제 표준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ISO 22301 인증을 취득함으로서 고객 대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국제인증은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국내 철강업계가 제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현대제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고객 대응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위험 요소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며,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김범수 구속…카뱅, 지분 강제 매각 리스크에 ‘대혼란 ☞ ‘검사 출신 해리스 “트럼프 같은 범죄자 잘 알아, 싸울것” ☞ 中 향한 3호 태풍 개미…우리나라 영향은? ☞ 북한 주민에 등 돌리지 말라...유지태, 미국서 영어 연설 ☞ "너네 나라로 돌아가!"…외국인 알바 폭행한 한국 대학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경은 ocami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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