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매출액 상위 1천개 기업 중 전북 본사 기업은 8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국내 매출액 상위 1천개 기업 중 전북 본사 기업은 8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8-01 15:38

본문

뉴스 기사
전년보다 3개 줄고 전국서 최하위권…"수도권에 73% 몰려"

국내 매출액 상위 1천개 기업 중 전북 본사 기업은 8개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상위 1천개 기업 가운데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이 8개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도내 4개 상공회의소 협의체인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컨텐츠미디어가 발간한 2023년 1천개 상위 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도내 8개 기업은 동우화인켐257위, 전북은행390위, 하림396위, 타타대우상용차543위, JB우리캐피탈552위, SK넥실리스788위, 참프레798위, 전주페이퍼819위 등이다.

전년과 비교해 상위 1천개에 새롭게 진입한 곳은 없는 반면 군산의 세아씨엠과 OCI SE, 완주의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이 제외됐다.

전북은행은 핀테크 경영과 예대마진 증가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48.2%포인트 늘어 전국 순위가 149계단 상승했다.

반면 SK넥실리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매출액이 23.2%포인트 감소해 순위가 180계단 하락했다.

도내 8개 기업의 소재지는 전주 3개, 익산 2개, 군산·정읍·부안이 각각 1개로 집계됐다.

전국으로 보면 상위 1천개 기업의 소재지는 수도권 736개, 영남권 155개, 충청권 67개, 전라권 31개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은 전국 시도 가운데 세종시3개와 제주도3개를 제외하면 강원8개과 함께 가장 적은 상위 1천개 기업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정태 전북상협회장은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선도기업 유치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k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탑승 시간 쫓기자 공항 진입로에 무단 주차하고 해외로
계곡 아래로 떠내려가던 튜브 붙잡으려다…30대 숨져
길 건너던 80대, 80대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숨져
일본도 살인 피의자 구속심사 종료…"죄송한 마음 없어"
"우리 대대 3대 엉덩이…" 여성상관 성적 모욕한 병사 선고유예
"재떨이 치워서"…길이 50㎝ 정글도로 이웃주민 위협, 60대 검거
멍멍 쓰러진 행인 구조 도운 댕댕이 안전지킴이 맹활약
1.5m 수심서 다이빙한 50대, 바닥에 머리 부딪쳐 크게 다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85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