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거부 티움커뮤니케이션 쇼핑몰 피해주의보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환불 거부 티움커뮤니케이션 쇼핑몰 피해주의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10 06:01 조회 73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소비자원 "1∼4월 관련 구제 신청 63건"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10일 온라인 의류 판매업체 티움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업체는 팡몰, 단골마켓, 햅띵몰 등 여러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정당한 이유 없이 소비자의 환불 요구를 거부해 문제가 됐다.

올해 1∼4월 소비자원에 접수된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63건에 달한다. 모두 배송 지연 등의 문제로 청약 철회환불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사례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소비자가 배송되지 않은 상품의 청약을 철회하면 3영업일 이내에 받은 대금을 환급해야 한다. 상품을 배송받은 후라도 7일 이내에는 청약 철회가 가능하다.

C0A8CA3D00000150EAA5DA9E00058478_P2.jpeg한국소비자원CG
[연합뉴스TV 제공]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티움커뮤니케이션이 2020년 10월부터 지속해서 전자상거래법과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135일의 영업정지 명령과 함께 1천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공정위가 파악한 관련 피해 소비자 수는 105명이다.

소비자원은 공정위의 영업정지 명령 이후에도 해당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전히 의류 등이 판매되고 있어 피해 확산을 막고자 주의보를 발령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명령은 해당 업체가 결정문을 수령한 이후 효력이 발생한다.

소비자원은 다른 쇼핑몰을 이용할 때도 특별한 사유 없이 교환·환불이 불가하다고 고지하거나 자사 쇼핑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로 환급해 준다고 안내하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품을 거래할 때 가급적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현금결제만 가능한 경우에는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lucho@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 된다
틴탑 캡, 복귀 앞두고 라이브 방송서 욕설…"부적절 언행 사과"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33명으로 늘어…시신서 장기적출 흔적
방송인 안영미 원정 출산 논란에 "남편과 함께하려는 것"
초등생 도둑 신상 공개한 무인점포, 아파트촌 민심 뒤숭숭
"노인은 사람 아닌가"…노 시니어 존 등장에 찬반 가열
봉화서 야영하던 30대 부부 익사…"차타고 철수하다 급류 휩쓸려"
11년간 고객 돈 129억원 횡령한 새마을금고 직원 2명 실형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1년 만에 재개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