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미국식 제주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JA Jeju는 9월 2일 2024 제주 월드 유니버시티 페어Jeju World University Fair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주 월드 유니버시티 페어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교내에서 열린다. 이후 신화월드 호텔앤리조트로 이동 후 테라스신화월드에서 저녁 소셜 타임을 갖는다.
박람회에는 미국, 캐나다,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 개에 가까운 유수의 명문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영어교육도시GEC 및 인근 지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명문 대학과 글로벌 교육도시 내 4개 국제 고등학교 학생, 가족과 함께 교류할 수 있다. 직접 글로벌한 대학교와 마주해 원하는 캠퍼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인트존스버리아카데미 관계자는 "제주에서 열리는 대규모의 대학 박람회를 우리 학교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 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는 아름다운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통학, 기숙 학교로 유치부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의 교육 인증기관인 NEASC 인증을 받았다.
본교는 미 동북부의 명문 사립학교인 미국 버몬트주 소재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St. Johnsbury Academy다. 본교의 가치와 정신을 반영해 SJA 제주를 운영 중이며 인성Character, 탐구심Inquiry, 공동체의식Community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 학교의 모든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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