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종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3회 작성일 24-08-01 11:22

본문

뉴스 기사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quot;8월중 추가 모집quot;종합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일인 31일 오후 서울시내의 한 대학병원 내 전공의 모집 공고 안내문 앞으로 의료진이 지나가고 있다. 2024.7.3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자 수가 예상대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달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


지방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들의 지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빅5의 경우 삼성서울 20명, 가톨릭중앙의료원 14명, 세브란스 6명, 서울대 5명, 서울아산 0명으로 총 4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5를 제외한 다른 수도권과 지방 소재 수련병원도 지원자가 한자릿수에 그치거나 0명인 곳이 대부분이었다.

앞서 전국의 수련병원들이 모집하겠다고 공고한 채용 인원은 인턴 2525명, 레지던트 1년차 1446명, 레지던트 상급연차2~4년차 3674명 등 총 7645명이다. 이 중 지원자는 약 1.36%에 불과한 것이다.

예상보다도 더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정부는 이달 중 추가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세 일정은 이달 초 공고한다.

하지만 추가 모집에 전공의들이 마음을 돌릴지는 미지수다. 이미 하반기 모집에 응시하지 않은 전공의들은 개원가 등에 구직 활동을 시작했거나 해외 취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ssunhu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1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