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소비자 · 판매자 보호장치 논의"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복현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소비자 · 판매자 보호장치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4-08-01 11:36

본문

뉴스 기사
▲ 이복현 금감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늘1일 "티몬·위메프 사태에서 드러난 소비자·판매자 보호장치, 전자상거래 내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를 통한 결제·정산 프로세스의 취약점 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금융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해 향후 유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인해 소비자·판매자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신속한 환불 처리와 피해업체 금융 지원 방안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적극적인 대응도 요청했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이날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경계하고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예상되는 한·미 통화정책 전환, 미국 대선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며 "주요 정책 변화 및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일본은행BOJ 금리 인상으로 엔 캐리 청산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국내 유입 금액은 많지 않으나, 위기 상황에서 엔 캐리 청산이 발생하면 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으므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본으로 환류할 수 있는 엔 캐리 자금 규모는 총 38조 7천억 엔으로 추정된다.

다만, 일본자금의 국내 투자는 코스피 시가총액의 0.6%, 국내 채권시장 규모의 0.03% 수준에 그칩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과 관련해서는 "금융회사의 PF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 다음 달 말까지 사후관리 계획을 확정하겠다"며 "신속히 정리·재구조화를 진행하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인/기/기/사

◆ "늘 최상이라 생각해도"…세계 1위 안세영이 꺼낸 부담

◆ 마크롱 목덜미 감싸고 뽀뽀한 여장관…"외설스럽다" 발칵

◆ "손등 키스 안해?" 아이 뺨 찰싹…대통령 이후 행동 충격

◆ 금메달 따고도 버럭 화냈다…탁구 코치 나서 다독인 당시

◆ CCTV 속 여성 얼굴 소름…"악마의 미소" 상가서 무슨일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78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