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번째…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종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6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번째…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8-07 08:03

본문

뉴스 기사
6월 경상수지 122.6억 달러…상반기 377.3억 달러
한은 5월 전망치 321억 달러 초과 달성

6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번째…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종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3.9% 증가한 574억9000만 달러78조6520억원로 집계,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하고 있다. 1일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08.01.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6월 경상수지가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3번째 기록을 세웠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수출이 주도했다.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377억3000만 달러 흑자로 한국은행의 상반기 전망치 279억 달러는 크게 웃돌았다.

한은이 7일 발표한 2024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017년 9월 기록한 123억4000만 달러 이후 최대로 역대 3번째 기록이기도 하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4월 적자13억7000만 달러로 기록했지만 6월23억 달러 흑자로 돌아선 후 지난 3월까지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러다 4월에는 해외 배당 지급에 2억8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가 5월 다시 89억2000만 달러로 반등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377억3000만 달러를 보였다. 이는 5월 수정경제전망을 크게 넘는 수치다. 당시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 전망치를 600억 달러로 제시하면서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79억 달러와 321억 달러를 예상했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14억7000만 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보였다. 역대 9번째 기록이다. 5월87억5000만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2020년 9월120억2000만 달러 이후 최대 흑자기도 하다.

수출이 588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7% 증가했다. 9개월 연속 오름세다. 통관기준으로 철강제품은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석유제품 등은 증가세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EU유럽연합 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동남아와 미국, 중국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수입은 473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7% 감소했다. 통관기준으로 원자재와 자본재, 소비재 모두 감소폭이 확대됐다.

서비스수지는 16억2000만 달러 적자로 26개월 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5월 기록한 12억9000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9억 달러 적자로 직전달8억6000만 달러 적자보다 적자폭이 소폭 확대됐다. 지식재산권사용료는 4억6000만 달러 적자로 마이너스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는 26억90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두달 째 플러스를 이어갔다. 배당소득수지는 23억4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이전소득수지는 2억8000만 달러 적자를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를 중심으로 수출이 개선된 가운데 수입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상품수지가 잘 나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법당 준비"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비판 감수"
◇ 진화, 함소원과 불화 폭로? 피 흘리는 사진 공개
◇ 이동국 딸 이재시, 패션 명문 뉴욕주립대 FIT 합격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 이지훈♥아야네, 생후 20일 딸과 미소…붕어빵 미모
◇ 이혜정, 불륜 2번 남편 원망 "머리 검은 짐승 안 변해"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이혼 서유리, 물오른 미모 "오늘 좀 예쁜듯"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이천수 "정몽규 회장, 지금 이 상황에 자서전을 냈다"
◇ 황보라, 아기 50일 사진 공개…"자꾸 울어 불안"
◇ 현영 "시댁 어른들, 다 서울대 출신…어려운 얘기해"
◇ 배도환 "결혼 보름만에 별거, 3개월만에 파혼"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4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4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