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프랑스·독일 PMI 부진에도 상승 마감…스톡스600, 0.40%↑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유럽증시] 프랑스·독일 PMI 부진에도 상승 마감…스톡스600, 0.4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9-24 06:36

본문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스톡스600지수. 출처 CNBC
스톡스600지수. 출처 CNBC

유럽증시는 독일과 프랑스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에도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범유럽스톡스600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40% 오른 516.32에 장을 마감했다.

대부분의 부문과 주요 증권거래소가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가 전장보다 1.9% 이상 뛰면서 상승장을 주도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26.78포인트0.68% 오른 1만8846.79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29.72포인트0.36% 상승한 8259.71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7.82포인트0.10% 오른 7508.08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9월 프랑스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기업 활동을 측정하는 예비 복합 PMI는 47.4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53.1에서 하락한 수치이자 8개월 만에 최저치다. 로이터의 예상치인 50.6 또한 밑돌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경기 확장을, 미만은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독일의 기업활동도 9월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의 복합 PMI는 직전 달 48.4에서 4.72로 하락해 7개월 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이러스 드 라 루비아 HCO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의 국내총생산GDP 전망에 대해 “기술적 경기침체가 이미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하함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일본과 중국의 통화 정책 결정을 소화하면서 대부분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지난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날 강보합 마감했다.

[이투데이/변효선 기자 hsbyun@etoday.co.kr]

[관련기사]
[유럽증시] 은행ㆍ에너지 약세에 하락…BMW 11%↓
[유럽증시] ECB 기준금리 발표 하루 앞두고 강보합 마감
[유럽증시] 연준 FOMC 앞두고 상승 마감…스톡스600, 0.40%↑
[유럽증시] 연준 빅컷 전 하락 마감…스톡스600 0.5%↓
서부발전, UAE 아즈반 1조 원 태양광사업 금융종결 서명

[주요뉴스]
“작지만 강한 나라로”…한-리투아니아 기업인, 첨단산업 경제협력 다짐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