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국내 증시 영국계 자금 비중 증가…리스크 관리 필요성↑"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클릭 e종목]"국내 증시 영국계 자금 비중 증가…리스크 관리 필요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8-06 08:03

본문

뉴스 기사
상반기 순매수 규모, 미국에 이어 두번째
반년새 영국 비중 9.0%에서 9.5%로 증가
"영국계 자금 리스크 관리 필요성도 높아져"

2024년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총 22조8000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나라별로는 미국과 영국이 가장 많은 순매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릭 e종목]quot;국내 증시 영국계 자금 비중 증가…리스크 관리 필요성↑quot;

6일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4년 영국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는 연간 기준으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영국계 자금의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미국은 올해 2월부터 매월 2~3조원의 국내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주식에 대한 미국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입장을 반영한다"고 했다.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은 13조7000억원, 영국은 11조원의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영국은 작년 11월과 12월에도 5조7000억원을 순매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6조60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작년 10월 외국인 중 영국의 비중은 9.0%였으나, 올해 6월에는 9.5%로 증가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캐나다, 싱가포르 등은 연초 이후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펀드 시장에서는 신흥국 주식펀드의 자금 유입이 7월 말부터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다. 1분기까지 순유출이 지속되던 신흥국 주식펀드는 2분기부터 순유출 규모가 줄어들었고, 7월 마지막 주에는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8월 첫 주부터 전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향후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에서 자금 유출 규모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은 연기금, 뮤추얼펀드, 보험, 헤지펀드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특히 연금과 뮤추얼펀드의 영향력이 커서 안정적인 투자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도 2분기를 지나며 점점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2024년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국과 영국의 활발한 매수세가 두드러지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신흥국 주식펀드의 자금 유출 가능성 등 리스크 요인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관련기사]
"손흥민 강남클럽서 수천만원 결제"…소속사 "선처 없다"
"3분 일하고 300만원 받는다"…1분에 100만원 꿀알바 등장
어디선가 풍겨오는 이상한 냄새…"승무원들도 흠칫 놀라"
"내조 안하는 아내…외모만 보고 한 결혼 후회되네요"
2000만원 빌려간 전 약혼자에 100원씩 입금하며 "돈 내놔"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파리올림픽, 메달보다 빛나는 열정의 무대 모아보기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62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