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홍콩서 인사이드 아웃2 한정판 에디션 론칭…"입지 강화" > 경제기사 | economics

홍콩의 대표 Hamp;B스토어인 사사에 판매중인 닥터지 인사이드 아웃2 한정판 에디션.ⓒ닥터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홍콩의 대표 Hamp;B스토어인 사사SASA에 ‘닥터지 인사이드 아웃2 한정판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닥터지는 2007년 홍콩 사사 채널에 입점한 이래 17년간 현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표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테디셀러인 비비크림 및 아쿠아 콜라겐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블랙 스네일, 레드 블레미쉬 등 국내 인기 제품 라인도 매출 호조를 보이는 중이다.

최근 동남아시아 내 K뷰티 인기까지 더해져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9% 성장했다. 특히 닥터지는 올해 사사 채널 매출 기준 K뷰티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4위에 등극 되는 쾌거를 이루며 홍콩 내 독보적인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와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닥터지 인사이드 아웃2 한정판 에디션 3종을 선보이며 홍콩 내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한정판 에디션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을 11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라인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대하고자 에디션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인사이드 아웃2 테마의 컬러 체인지컵, 우산, 텀블러 등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콩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솔지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 매니저는 “닥터지는 지난 17년간 피부 과학에 기반한 제품력을 내세워 홍콩 소비자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레드 블레미쉬 라인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 콜라보를 비롯해 홍콩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 기획 및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며 진정한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닥터지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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