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보다 P의 여행경비가 저렴?" 상의, 경제 길라잡이 교양이연구소 개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J보다 P의 여행경비가 저렴?" 상의, 경제 길라잡이 교양이연구소 개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09-25 06:01

본문

소통플랫폼 ‘소플’ 내 오픈…“일상의 기업지식 실감나게”
대한상의 소통플랫폼 ‘소플’ [소플 홈페이지 캡쳐]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소통플랫폼 ‘소플’에 경제기업 지식 커뮤니티인 ‘교양이연구소’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양이연구소’는 경제와 기업은 복잡한 지표나 용어가 아닌 일상이라는 면에 착안, 다양한 분야Various의 흥미로운Interesting 이슈를 전문가가 쉽고Easy 폭넓게Wide 전하는 지식 길라잡이 코너다. 경제와 기업 ‘교양’을 ‘고양’ 시키겠다는 의미를 친근한 고양이에 빗댔다. 누구나 글을 읽고 의견을 발전시키는 연구소 콘셉트로, 현재 11개 아티클에 3500여개 댓글이 달린 상태다.

필진은 교수·언론인, 마케팅·재테크 전문가와 실리콘밸리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진CEO·창업교육기관까지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숨은 경제이론을 풀거나 스타트업·소상공인의 성공방정식을 모색한다. AI가 가져올 미래를 생생하게 조망하고, 생활밀착형 재테크 꿀팁도 제공한다.

MBTI 경제꿀팁을 알려주는 시리즈도 마련했다. 예컨대, 계획형 J가 무계획형 P보다 실속 있다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P가 J보다 여행비용을 절감한다는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항공권 판매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이다. 통상 항공기는 출발일시가 임박할수록 고정비 충당을 위해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P가 J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갈 가능성이 높다는 식이다.

‘걸그룹으로 배우는 경제학’ 코너에서는 아이돌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교체 사례로 경제학의 ‘매몰비용, 메뉴비용’ 개념을 설명한 글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상의는 내가 가진 지식을 나누고, 나만의 콘텐츠를 써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양이연구소’의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사史나 흥미로운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줄 필진을 급구 중이다. 교양이연구소 필진이 되면 소정의 원고료에 더해 월간 인기글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교양이연구소’ 각 포스트 하단 배너와 소플 인스타그램에서 하면 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계기 시작된 소플은 현재 10만 명 가량의 회원을 두고 있다. 현재 경제계 다양한 이슈에 대한 38만3000여 개의 의견이 게재돼 있다. 등록된 의견들은 정리해 건의문이나 제언문 형태로 정부, 국회 등에 전달하고 있다.



yuni@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안세영, 신발때문에 물집이…배드민턴협회장 “신발 강제 규정 바꿀 것”
▶ “곽튜브 힘내요”…구독자 빠질 각오하고 소신 발언한 유튜버
▶ 아내 핸드백서 콘돔이…정관수술 받은 남편 “이혼 하자니 아파트 달라네요”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가 딱…아이들끼리 배달시킬 땐 조심해야”
▶ “곽튜브, 이재명보다 잘못?” 李지지자 ‘내로남불’ 저격한 천하람
▶ 강아지 안고 엘베 탔더니 무섭다고 내리라는 이웃…누리꾼들 갑론을박
▶ 스쿨존서 105km/h 광란의 만취 질주…결국 사망사고 낸 대학생
▶ 아이유와 결별설 돌던 이종석…또 아이유 콘서트서 목격됐다
▶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 1순위라서 받았다…특혜 아냐”
▶ "남친이 준 젤리 먹었는데 머리 아파" 신고한 20대女…알고보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2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