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덴, 서울 소재 공장에 최첨단 칫솔 생산 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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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식모 장비 도입…OEM·ODM 효율성 향상
공장 서울 내 위치…고객 접근성·협업 용이 장점
공장 서울 내 위치…고객 접근성·협업 용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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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은 칫솔 생산의 핵심 공정인 식모 과정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식모 장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미덴은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OEM 및 ODM 생산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희문 아미덴 대표는 "이번 투자로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칫솔 제조 공장들이 서울 외곽이나 지방에 위치한 것과 달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도 아미덴의 장점이다. OEM 및 ODM을 의뢰하는 고객사들은 비교적 쉽게 미팅을 잡고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품 개발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 대표는 "서울 내에 위치한 우리 회사의 장점을 살려, 고객들과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제품 개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덴은 사랑니, 임플란트, 앤드터프트 치아 관리용 특수목적 칫솔과 충전이나 건전지 없이 사용 가능한 향균칫솔살균기 등 칫솔 외에도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최근 출시한 캐릭터 탈부착 칫솔걸이는 각 기업체 및 관공서에서 OEM 및 ODM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아미덴은 국내 시장과 함께 홍콩,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구강 관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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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act@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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