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0.89% 오른 2603.83 출발 > 경제기사 | economics

/한국거래소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하가 국내 증시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부진했던 반도체주들은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2603.83으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9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133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58%, SK하이닉스4.45%, LG에너지솔루션1.66%, 삼성바이오로직스0.57%, 현대차1.02%, 삼성전자우0.38%, KB금융1.21%, POSCO홀딩스0.67%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셀트리온-0.25%, 기아-0.10%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0.90% 오른 746.1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37억원어치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 24억원어치 순매수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52%, HLB2.08%, 에코프로2.73%, 엔켐1.61%, 셀트리온제약0.43%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0.14%, 클래시스-1.42%, 리가켐바이오-0.21%, 휴젤-0.19%, 삼천당제약-0.07% 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2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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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kdm96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