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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역거래에 비트코인 사용…서방 제재 회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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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12-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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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무역 결제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이날 러시아24TV 채널과 인터뷰에서 "실험적인 체재의 하나로 러시아에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대외 무역 거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거래가 이미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거래가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로 인해 중국이나 튀르키예 등 주요 파트너와 무역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들 국가의 현지 은행들이 서방 규제 기관의 조사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거래를 꺼렸기 때문이다.

이에 러시아는 지난달 국제 무역 결제에서 가상자산사용을 허용하는 조항이 포함된 가상자산 채굴 관련 새 법을 채택했다. 해당 법안은 러시아에서 가상자산 채굴을 합법화하고, 러시아 국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채굴 비용을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는 것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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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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