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제조업 대전환 전략은? 한국공학한림원, 275회 NAEK 포럼 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위기의 한국 제조업 대전환 전략은? 한국공학한림원, 275회 NAEK 포럼 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9-20 16:57

본문

한국 제조업 위기 타개할 가치창출 개념 발표
위기의 한국 제조업 대전환 전략은? 한국공학한림원, 275회 NAEK 포럼 개최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공학한림원은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품 제조Manufacturing에서 가치 창출Valufacturing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제275회 NAEK 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 6월 IS4T 포럼에서 대한민국 제조업이 대전환의 파고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향으로 ‘제품 제조Manufacturing에서 가치 창출Valufacturing’ 개념이 담긴 혁신과제와 정부 및 민간의 역할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 한국의 제조업 위기를 타개할 가치 창출Valufacturing 개념에 대해 발표한다.

가치 창출은 고임금 제조업의 가능성 제고를 위한 ‘K-GIFTGreen amp; Intelligent Factory for Tomorrow 가치 창출’ 전략을 의미한다. ▷욕구반영맞춤형 제품 및 서비타이제이션 ▷기술창조자율 제조 공장 ▷산업창출대체 불가 제품·산업·시장 ▷패권대응공급망 안정화 전략 ▷동반사회디지털 마케팅, 기술함대 ▷환경이슈제조-에너지 그린 전환 등 6개 분야의 경제가치 내재화 방안을 설명한 것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이 제조업 산업구조의 근본적 체질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박준식 포스코홀딩스 그룹기술전략팀 그룹장과 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이 K-GIFT 추진 전략의 대기업 모델과 중소기업모델을 각각 제시할 예정이다.

김광재 포스텍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제조 엔지니어링의 자율 제조를, 한창희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제조 기반 서비타이제이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체 불가한 기술과 시장을 개척해야만 대한민국이 미래를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성심당 만 빵이냐, 대전 빵축제, 김희재 출격 해미읍성 잔치..가을 축제는 충남이쥬~[함영훈의 멋·맛·쉼]
▶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입 열었다… "의도적 방치 아니야"
▶ 4m 대형 비단뱀에 먹힐뻔한 태국 여성, 2시간 만에 극적 구조
▶ “신혼집에 5억 보태줄테니, 한달에 한번 자고 가”…예비 시부모 제안에 예비신부 ‘고민’
▶ 진태현 "딸 2주기, 카시트 앉혀보고 싶었는데"…오열
▶ 10월1일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는데…국민 22%, 황금연휴 불만 왜?
▶ 300억 건물주 된 유재석, 세무조사 탈탈 털렸다…결과는
▶ 볼수록 예쁘다며 머리 넘겨주고 엉덩이 토닥…“시아버지 스킨십 불편해요”
▶ "곽튜브, 이걸로 나락 간다고?"…이나은 옹호 논란 일파만파
▶ "이혼안했다" 황재균·지연, 헌팅포차에 또 이혼설 불거졌지만…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33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5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