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35만4000명 증가…증가폭 한달만에 꺾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4월 취업자 35만4000명 증가…증가폭 한달만에 꺾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05-10 08:22

본문

뉴스 기사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보다 35만4000명 늘었다. 증가폭이 47만명을 기록했던 지난달보다 10만여명 줄며 다시 둔화한 것으로 청년층과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졌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3만2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 3월 취업자 수 증가 폭46만9000명보다 적지만 지난 2월 취업자 수 증가 폭31만2000명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6월부터 9개월 연속 둔화하다가 지난 3월 10개월 만에 반등한 뒤 지난달 다시 둔화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44만2000명 늘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8만8000명 줄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3만7000명 줄어 6개월 연속, 40대 취업자는 2만2000명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30대와 50대 취업자는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9만7000명 줄어 넉 달째 감소했다. 이는 2020년 12월11만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숙박·음식점업17만1000명과 보건복지업14만8000명은 취업자가 늘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실업자 수는 80만4000명으로 5만9000명 줄었고 실업률은 2.8%로 0.2%포인트 내렸다.

이호준 기자 hjlee@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전두환 2013년 검찰 압수수색으로 치매 악화”…이순자의 ‘편지’
· 윤 대통령 “한·일관계, 상상 못 했던 일 이뤄지고 있어”
· 안영미, 원정출산 의혹과 앞서 나간 비난들
· 송유관 기름 훔치려고 모텔 통째로 빌려 ‘땅굴 9m’ 판 일당 검거
· ‘아사히 방사능 맥주’ 논란···수입 맥주 생산지 알아봤더니
· 기시다, ‘독도는 일본 영토’ 안보문서 재개정 요청에 거절 의사
· 안철수 “윤 정부 1년, 이대로 계속 가는 건 국민이 기대한 길 아냐”
· 김남국 “주식 팔아 코인 9.8억 투자, 현재 9.1억”
· 돌잔치 10여일 만에···‘삼둥이’ 중 1마리 ‘무지개다리 너머로’
· ‘허경영 무료급식소’ 몰린 어르신들···‘복지 축소’ 정부의 그림자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07
어제
726
최대
2,563
전체
408,1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