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낮은 ELS 리스크에도 아쉬운 실적…비은행 MA 신중해야"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우리금융, 낮은 ELS 리스크에도 아쉬운 실적…비은행 MA 신중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4-04-29 07:54

본문

뉴스 기사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출처=NH투자증권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홍콩 H지수 관련 낮은 주가연계증권ELS 리스크에도 상대적으로 실적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2만 원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1분기 지배순이익 8245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지난달 말 BIS 보통주 자본비율CET1도 11.96%로 3bp1bp=0.0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며 "CET1 비율이 타사 대비 작은 하락 폭을 보인 건 ELS 손실 보상75억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타사가 대규모 ELS 투자자 손실 보상에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조금은 아쉬운 실적"이라며 "원·달러 환율의 CET1비율 영향-20bp은 다소 크게 발생해, 향후 환율 움직임에 유의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비은행 인수합병Mamp;A는 금리 움직임에 따른 이자이익 변동성을 낮출 비이자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만 제한적인 자본비율과 높아져 가는 시장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도 고려해야 하는데 비은행 기업 인수 가격과 인수 후 자본비율이 얼마나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앞서 우리금융은 최근 롯데손해보험 인수의향서LOI 제하며 적정 수준 이상의 과도한 가격은 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현재 비은행 Mamp;A에 가용 가능한 투자 여력을 1조8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ssook@etoday.co.kr]

[관련기사]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적정 가격 희망”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오버페이 않을 것"

[주요뉴스]
[날씨] 출근길 우산 필수 비 소식에 주말 무더위 꺾인다…제주도 강풍 예보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23
어제
726
최대
2,563
전체
408,0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