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실적 시즌 속 고수익성 기반 퀄리티 기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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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IT 업종 중심의 실적 상향 분위기
ⓒ키움증권 최근 1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되며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소식에 따라 증시가 민감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적 변화에 연동되는 모습이지만 한국·미국의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차별화되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한국의 경우 지난주4월 22~26일 동안 ▲가치1.22% ▲퀄리티1.21% ▲고배당0.45% 종목의 강세가 포착됐다.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스타일인 가치·고배당 종목의 강세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책 의지 재확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퀄리티 종목은 최근 2주간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퀄리티 종목은 미국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퀄리티0.62%를 비롯해 모멘텀1.59%·성장1.26% 종목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최 연구원은 “아직까지 실적 전망 상향은 반도체·IT 업종에 국한돼 있다”며 “실적 개선 탄력이 여타 업종으로 확산되는 모습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퀄리티 스타일의 선방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데일리안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명품만 입는 김어준…좌파들이 돈 더 밝혀" 전여옥 저격 ☞“출렁이는 증시 대안책” 운용사, 금리형 ETF에 ‘주목’ ☞밸류업 효과에도…증권사 실적 개선 ‘온도차’ 불가피 ☞윤석열, 정치는 물론 쇼도 필요할 땐 하라 ☞극한 치닫는 하이브·민희진 갈등 / 선우은숙·유영재, 이혼 후 법적 다툼 [주간 대중문화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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