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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일본 시장 교두보…K뷰티 해외 진출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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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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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JAPAN 2024 참여...일본 현지 K컬처 팬에 최신 K뷰티 소개

프라임경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와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5월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Fan amp; Artist Festival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를 홍보하는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리브영 부스는 일본 젊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올리브영의 자체 색조 브랜드와 일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최근 K팝, K푸드 등 K컬처가 현지 102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반영해, 역대 KCON 올리브영 부스 중 최대인 360㎡109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CJ올리브영 quot;일본 시장 교두보…K뷰티 해외 진출 이끌 것quot;
K-뷰티 스트리트K-BEAUTY STREET 콘셉트로 구성된 올리브영 부스에는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컬러그램colorgram의 쇼룸,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인기 K뷰티 브랜드를 카테고리별로 진열한 공간, 포토스팟 등이 마련되었다.

올리브영이 제작한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수십 미터에 달했으며, 소셜미디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부스 전체가 붐볐다. 전 세계 150개국에 한국 화장품을 배송해주는 온라인몰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이벤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는 3900엔 이상 구매 시 일본 전역에 K뷰티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은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과 수출 중심의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를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일본의 오프라인 버라이어티숍과 라쿠텐, 큐텐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 입점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현지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리브영 브랜드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필리밀리, 컬러그램, 브링그린 등의 일본 매출액은 지난 4년간2020-2023년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경우, 올해 4월 말 기준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하며 글로벌 K뷰티 팬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이 유사한 일본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 전략 국가로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중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브랜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뷰티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의 성지이자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브랜드 사업 강화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중소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는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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