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지분 2.64% 대한항공에 매각…"전략적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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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는 다음 달 11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이뤄진다. 효성은 지분 처분 목적을 "전략적 협업 강화"라고 밝혔다. 아울러 효성은 이미 취득한 자사주 60만4691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219억원이다.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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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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