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없어요", 서울 전세수급 경고등…올해 입주물량 23.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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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둔촌주공 재건축 건설현장의 모습. 2024.2.2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전세수급지수는 아파트 전세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보다 높을수록 전세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는 의미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구, 광진구, 노원구 등이 속한 동북권 104.2로 가장 높고, 동남권96.2, 서남권103, 도심권99.8, 서북권100.5 등 다른 권역도 기준선을 넘어섰거나 이에 근접한 상태다. 실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총 2만 9315건으로 3개월 전3만 3377건 대비 12.2%4062건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영등포구-31.8%만 보더라도 1000가구 대단지 아파트 기준 거래 가능한 전세매물은 10건 내외 수준이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평균 0.05% 오르며 5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 역시 지난주0.03%보다 0.02%p포인트 확대됐다. ![]()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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