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짜리 中전기차 공습…현대차 최대 400만원 깎아준다
페이지 정보
본문
기아의 준중형 전기차 EV6. 사진 기아
기아는 2월 한 달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6를 150만원, 대형 SUV EV9를 250만원 할인 판매한다. 니로EV는 200만원, 봉고EV는 각각 200만원과 350만원 깎아준다.
만약 서울시 거주자가 5060만원인 EV6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를 구매하면 제조사 할인금 150만원과 전기차 보조금 670만원국고 610만원지자체 60만원 등 총 820만원을 지원 받아 실구매가는 4240만원으로 내려간다. 여기다 구입하려는 차량이 지난해 생산분이라면 200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김주원 기자
서울시 거주자가 가격이 4142만원인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 시 제조사 할인 400만원, 전기차 보조금 590만원국고 544만원지자체 46만원을 적용받아 3152만원에 차를 살 수 있다.
KG모빌리티도 중형 전기SUV 토레스EVX기본형 4550만원를 75만원 할인한다. 전기차는 아니지만 르노코리아의 QM6기본형 3049만원도 330만원 할인된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잇따른 가격 인하는 지난달 출시된 중국 브랜드 비야디BYD의 아토3기본형 3150만원를 견제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2월 할인 이벤트에 대해 “아토3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기 전 잠재 수요를 끌어당기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성 기자 kim.hyoseong@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역시 폭탄주가 약! 혈뇨 싹 낫더라"…尹의 두 얼굴
▶ 속옷도 안입고…시상식 뒤집은 올누드 드레스 충격
▶ "구준엽 아내, 극심한 고통 호소…폐렴 사망 아냐"
▶ 홍상수·김민희 또 일냈다…임신 이어 놀라운 소식
▶ 딸 10년 성폭행한 악마 아빠…가족이 고소하자 결국
▶ 서로 손 묶인 채…빌딩서 여성 2명 추락사, 무슨 일
▶ 前배구선수 조송화 "빨갱이들 어질어질"…뭔일
▶ "尹에 수차례 계엄 반대"…억울 호소한 계엄장군
▶ 커피 1500원vs7000원 다 불티…남는 장사, 왜
▶ EBS 국어일타의 문해력 비법 "어떤 교과서든…"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성 kim.hyoseong@joongang.co.kr
관련링크
- 이전글JYP 걸그룹 니쥬, 일본 첫 미니 앨범 어웨이크 발표 25.02.05
- 다음글부친에게 돈 빌려 산 집, 이자 내도 증여세 물어야 하는 이유 [이·세·상] 25.02.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