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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배달앱 별로 최고 6000원 차이…평균 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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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3-05-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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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比, 배달비 평균 6.7% 업체 가격 상승…7.4% 업체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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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거리에 따른 배달앱 , 배달 서비스에 따른 배달비 현황 표=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배달앱 별로 배달비 차이가 최고 6000원까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소비자 정보 제공 및 투명한 배달비 산정을 위한 소비자 감시 활동 차원에서 배달앱을 이용해 소비자가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때 지불하게 되는 배달비를 주말 점심 12시~3시에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말 점심시간의 배달요금 비교 결과 2km 단거리에서 배달의 민족, 요기요의 최빈 배달요금이 2000원이었고 배민1과 쿠팡이츠는 3000원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3km~4km 미만의 최빈 배달비는 대부분 4500원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쿠팡이츠는 5000원/6000원으로 높았다. 동일 음식점에서 배달앱별 배달비 차이는 최고 6000원까지 차이가 났으며 평균 1600원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2022년 5월 대비 최빈 배달비를 비교해보면 배달의 민족은 2km 미만에서 500원 하락했고 배민1은 2km 이상 거리 구간의 최빈 배달비가 모두 상승했다. 요기요는 3km 미만의 각 거리 구간에서 각각 1000원씩 상승했고 쿠팡이츠는 3km 미만의 최빈 배달비는 변동이 없었으나 3km~4km 미만 배달비는 약 1000원 이상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동일 음식업체의 배달비를 3월과 비교한 결과 배달 서비스별 배달앱 내 배달비는 3월에 비해 평균 6.7% 업체가 가격을 올렸고 7.4%의 업체는 가격을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비 상승하락한 경우가 각각 9.9%, 10.5%로 다른 배달 서비스 앱에 비해 변동이 가장 많았다. 쿠팡이츠는 배달비를 올린 경우가 5.2%로 다른 배달 서비스 앱에 비해 가장 낮았다. 즉 평균 14.1% 업체가 배달비 변동을 보였는데 정확한 정보가 뒷받침되지 않는 가격 변동은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줄 수 있다.

4, 5월의 배달 서비스에 따른 동일 업체의 배달비를 비교한 결과 묶음 배달 서비스에서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보다 배달비가 더 높은 경우는 32.7%, 배달의 민족이 요기요보다 더 높은 경우는 17.9%였다.

단건 서비스에서는 배민1이 쿠팡이츠보다 더 높은 경우가 55.4%였으며 쿠팡이츠가 높은 경우는 16.7%였다.

한편 4, 5월 조사 결과 중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는 약 4.2%였다.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은 중식, 피자, 한식이 많았으나 모든 배달앱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보다는 일부 배달앱에서만 무료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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