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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는 현대·기아, 5월 판매 점유율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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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6회 작성일 23-06-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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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제공

현대차 신형 그랜저. /현대차 제공

5월 국내 신차 판매량이 13만300대로 작년 5월보다 약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시작된 판매량 상승세가 계속 되고 있는 중이다.

이날 현대차, 기아, 한국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 등 5개 사는 지난달 실적을 각각 발표했다. 현대차는 5월 6만8680대를, 기아는 5만2725대를 판매했다.

작년 5월과 비교해 현대차는 8.4%, 기아는 10.3%쯤 신차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는 작년 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가 1만1581대 팔리는 등 판매 증가세를 주도해다. 기아는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등이 모두 6000대 이상 팔리는 등 SUV와 밴만 2만8835대 팔렸다.

두 회사 합해 현대차그룹 판매량은 11만8955대로, 5개사 전체 판매량 중 점유율이 91.3%에 이른다. 작년 5월에도 91%였다. 다른 회사의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점유율이 조금씩 올라가는 중이다.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가 내놓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2052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모델이다.<br /></div>/한국GM 제공

GM 산하 브랜드인 쉐보레가 내놓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액티브’. 2052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모델이다.
/한국GM 제공

한편 5월 내수 시장에서 한국GM의 선전도 이어졌다. 5월 4758대를 팔았는데 이 중에서 지난 3월 말 선보인 S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396대71%였다. 이 차가 사실상 내수를 더 책임진 셈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 중심으로 5월 4809대를 팔았다. 토레스는 올해 1~5월에만 2만2000대 이상 팔렸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시장에서 1778대를 판매했다.

다만 한국GM, 르노의 경우 수출로 예년보다 줄은 내수 판매를 만회하는 중이다. GM의 경우 5월 해외에 3만5261대를 수출했고 르노 수출량은 1만3776대였다. 수출량에서 르노는 작년 5월보다 175%, GM은 172%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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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국 기자 korej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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