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2주 연속 올라…상승폭도 확대종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2주 연속 올라…상승폭도 확대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06-01 15:23

본문

뉴스 기사
급매 소진 후 보합·상승 지역 늘어…전세수요도 증가
대출 금리 안정세…서울 매매·전세수급지수도 상승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급매물 소진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오르고 상승 폭도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2주째 상승했다.

AKR20230601085551003_01_i.jpg

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올라 2주 연속 상승했고, 상승 폭도 지난주0.03%보다 커졌다.

구별로 하락을 멈추거나 상승 전환한 곳이 늘었다.

동대문·은평·서대문·영등포구 아파트값이 이번 주 하락 행진을 멈췄고, 성북구는 지난주-0.04%보다 0.01% 올라 상승 전환했다.

강남0.13%·서초0.21%·송파0.22%·강동구0.09% 등 동남권 지역은 강세가 지속됐고, 동작0.07%·마포0.05%·용산0.04%·중구0.03% 등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0.02% 올랐다가 이번 주는 보합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0.04% 내려 지난주-0.06%보다 낙폭이 감소했다.

경기도 시흥시 아파트값이 0.03% 올라 상승 전환했고, 광명·화성·오산·하남시 등에서는 이번 주에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1기 신도시 지역인 성남 분당구 아파트값은 0.16% 올라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된 반면 고양시는 0.15% 내려 약세가 지속됐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하며, 보합 내지 상승 전환이 임박했다.

지방은 세종시0.13%만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락 폭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 주 -0.06%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국-0.04% 아파트값도 지난주-0.05%보다 낙폭이 둔화했다.

전세도 시중 대출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신규 이동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하락 폭이 줄고 있다. 현재 전세자금대출금리는 최저 3%대 후반까지 내려온 상태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05% 올라 2주 연속 상승했고, 지난주0.01%보다 오름폭도 커졌다.

양천구의 전셋값은 0.05% 올라 2주째 상승세를 보였고, 강남구는 지난주 0.24%에서 이번 주 0.46%로 오름폭이 2배 가까이 커졌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6% 하락해 지난주-0.08%보다 낙폭이 줄었다.

매수심리도 회복세가 이어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기준 100는 83.1로 지난주80.7보다 높아졌다. 여전히 시장에 매수보다는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이 더 많지만, 지난주보다는 집을 사려는 사람이 증가한 것이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있는 동북권의 지수가 87.3으로 가장 높고,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85.5, 용산·중구 등이 있는 도심권이 84.0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도 전세를 얻으려는 임차인이 지난주보다 늘면서 전세수급지수가 지난주 82.1에서 이번 주 84.8로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8, 전세수급지수는 85.7로 역시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AKR20230601085551003_02_i.jpg시도별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美10대들, 뉴욕 마을 명물 백조 잡아먹어…"큰 오리로 생각"
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신상공개
아들 훈계한다며 아파트서 책에 불지른 아버지…경찰 구속영장
50대 남성과 결혼 후 81세 모친 모실 분 황당한 채용공고
보헤미안 랩소디 원제는 몽골리안 랩소디…퀸 초고 경매에
시흥동 연인살해범 송치…보복살인 등 6개 혐의
180㎝·72㎏ 성전환 여성 선수, 국내 최초 도민체전 무대 밟아
카타르 지나던 배에서 바다에 빠진 한국인 24시간 만에 구조
"왜 학원비 환불 안 해줘"…임신한 학원장 배 걷어찬 40대 실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85
어제
2,900
최대
3,216
전체
593,6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